이슈 토론방
시민단체가 정당보다 더 큰 문제다.
우리의 민좃당이야 벌써 현실에서는 멀어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지 수 만년이 되었지만
요즘은 시민단체들이 민좃당 싸대기를 날릴 정도로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습니다.
그 조직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자칭 시민단체라고 하는 그룹의 가장 큰 문제는 '책임'이라는 것과는 민좃당 만큼이나 걸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안에 대해서 '배 내놔라 감 내놔라'식의 악을 쓰다가 주장이 맞으면 '거봐 정부가 하나도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틀리면 '정부가 왜곡한다' 혹은 '무응답'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어물쩡 넘어가죠.
이런 작태가 반복되면서 '책임의식'이라는 것은 실종된지 오래이며, '되든 안되든 일단 내지르고 보자'는 식의 개념없는 행동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의 가속도를 붙이는 것이 정부의 대응입니다.
분명히 잘못된 사안이 있다면 결론이 난 뒤 사법처리를 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래 좋은게 좋은거지'라면서 넘어가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단편적인 예로 지율(?)인가요? 도룡룡 죽는다고 200일 넘게 단식했다고 주장했던 사람이요. 지금은 또 다른거 한다면서요? 그 양반 때문에 공기가 1년 정도 연기되었다면, 1년 연기 된 것에 대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죠. 왜 그냥 내비둡니까. 그러니 박원순처럼 전공불문하여 정부가 하는 일마다 딴지를 거는 좌빨들이 고개쳐들고 서울시장 하겠다고 나서는 겁니다.
서울시민의 국가관과 역사의식을 볼 때 그럴 일이야 없겠습니다만, 박원순 같은 좌빨이 서울시장된다면, 서울 시민들 동작동 국립묘지가서 다 할복해야합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아 개인의 사정과 영달에 대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목숨을 받친 분들께서 내려다 보시고 계시고, 한 편으로는 아직 문제의 원흉들이 저렇게 헛짓거리들을 하고 있는 마당에 '공산주의를 받아들여야 진정한 민주주의다'라는 되먹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작자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선대의 얼굴에 똥칠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사는 역사고 이미 지나간 일이다'라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지금의 그 어느 것도 과거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모르면 똑같은 일을 반복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지금의 좌빨들 국가의 위기 시 절대로 앞에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확신 하냐구요? 모르셨습니까? 가까운 1950년에도 좌빨들은 그랬었으니까요.
-
- zeppln (218.145.xxx.xxx)
- 2011-09-24 17:09:54
- 와따, 동작동 엄청 넓혀야 되겠네요.눈치보면서 투표도 못했는데 새삼스러울 일이 나올까요?
-
- 팔비 (218.145.xxx.xxx)
- 2011-09-24 13:37:47
- 시민도 없는 시민단체가 무지하게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번 정권때까진 해도 참여연대같은 저런 시민단체에 가서 우리가 이런 정책을 펼치터이니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곤 했죠.. 요즘도 계속 그렇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생각됩니다만 요즘은 잘모르겠네요..
-
- 것다 (218.145.xxx.xxx)
- 2011-09-24 13:22:58
-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만 너무도 고질적이고 그들 스스로가 기득화 이기화 되어 쉽게
범 사회적으로 다루기가 민감한 면이 많아 그럴 것입니다
스스로 대표성을 강조하고 기득화 하기위해 "서민" "국민"이란 용어를 선점화해 그 안에서 또 계급을
만들어가고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는 욕망만이 가득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