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씨가 또 뭐때문에 쓰레기들에게 공격당하니 싶어서 봤더니...

국가대표 유니폼에 대해 시니컬하게 말을 해 놨더군요.

근대 우연인지 닮긴 닮았군요.


북한 인공기와 엇비슷한 형태에 색깔까지 ... 뭐 삐딱하게 보면 한소리 할수도 있겠는데요.

지만원씨의 글에서 보면 국가대표축구선수의 유니폼에서 태극기가 없어지고 협회앰블럼이

들어간 시기도 2002년으로 ... 국기를 뺀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 국기 넣는다고 누가 욕하는것도 아닌데..


요즘은 피파에서 국가의 국기를 유니폼에 넣으면 재재를 가하나요? 추세를 핑계로, 디자인을 핑계로

국기를 빼고 앰블럼을 넣은것도 오버 스럽긴 마찬가지고... 한국국대의 애국심으로 단결력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상 축구협회 앰블럼은 좀 부자연스러운 모습이긴 합니다....


가슴에 태극기를 그려넣은 유니폼이 얼마나 멋있습니까? 그리고 그 태극기그려진 유니폼을 입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예전부터 우리는 국가 대표 유니폼을 입고 능력이상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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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씨처럼 유니폼의 디자인, 색깔, 앰블럼 까지 의심의 눈으로 처다 봐야할정도로 지금 한국에선

엉뚱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요. 지만원씨가 이상한게 아니라

지만원씨 및 일반국민들에게 이런 의심을 품도록 만든 놈들이 나쁜놈들이죠.


교전으로 우리장병이 6명이나 순국한 순간에, 빨간넥타이메고 일본으로 축구구경간 국가원수도 있고,

북한독제세력들의 월드컵 시청에 우리 세금으로 돈도 내줘야하고

멀쩡한 태극기 때버리고 한반도그림을 단 축구선수모습을 TV 로 봐야하고,

우리 운동장에 태극기를 못들고 들어가서 국기가 압수당하는 일도 격었고,

간첩들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입국하는 모습도 손까락 빨고 있어야하고...





지만원씨의 저런 투정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