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6·25전쟁 사진전> 참혹한 포화 속에서의 절망… 꼭 쥐었던 희망

  작성자: 이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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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05 11:21:43

육군인사사령부, 美 참전용사 기증한 생생한 컬러사진 240여점



현충일을 앞두고 육군이 6·25전쟁 당시 한국의 모습을 담은 생생한 컬러사진 239장을 4일 공개했다.

육군인사사령부 기록정보관리단이 브랜던 뉴턴(대령) 미8군 1지역대 사령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슬라이드 필름을 활용해 이날부터 사진전시회를 개최한 것.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뉴턴 사령관의 외할아버지 토머스 휴튼(1910~1988) 예비역 상사가 1952년 참전 당시 35㎜ 카메라로 촬영한 뒤 컬러 슬라이드로 만들어 자신의 텍사스 자택에서 보관해 오던 것이다. ★ 본지 2017년 10월 12일 자 8면 참조

 

기사사진과 설명
전선으로   미군 장갑차들이 화물열차에 실려 전선으로 향하고 있다.

전선으로 미군 장갑차들이 화물열차에 실려 전선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이 사진들은 6·25전쟁 당시 서울·수원·대전·대구 등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지역 향토사 연구에 매우 가치 있는 사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당시 국군의 복장, 카투사와 노무자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도 다수 포함돼 있어 육군의 역사를 조명하는 데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5일까지는 계룡대 인사사령부 현관에서 진행되며 7~8일에는 계룡대 본청 1층 남문 현관에서 이어진다. 또 5일에는 뉴턴 사령관과 김문곤(소장) 인사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사령부 창조홀에서 기증 협약식도 열린다.

 

국방일보는 이날 공개된 사진 중 1952년 당시 한국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모아 화보로 구성한다.  이석종 기자/사진=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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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맞은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의 북문인 장안문. 1950년 9월 21일 폭격으로 2층 문루가 다 무너진 상태로 옹성 위 누각만 남아 있다.

폭격 맞은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의 북문인 장안문. 1950년 9월 21일 폭격으로 2층 문루가 다 무너진 상태로 옹성 위 누각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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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위에서   미군 전투기 날개에 올라탄 도포 입은 한국 사람들.

날개 위에서 미군 전투기 날개에 올라탄 도포 입은 한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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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척교 인근 풍경이다. 인분통을 실은 우마차가 도시 외곽으로 향하고 있다. 멀리 대전역이 보인다.

대전 목척교 인근 풍경이다. 인분통을 실은 우마차가 도시 외곽으로 향하고 있다. 멀리 대전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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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인근 중앙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헌병.

대전역 인근 중앙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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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추목동 수운교 천단의 남문인 광덕문 앞 어린이들.

대전 추목동 수운교 천단의 남문인 광덕문 앞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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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병들이 논산 연무대에서 훈련받는 모습.

육군 훈련병들이 논산 연무대에서 훈련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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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변 모래톱에서 빨래하는 모습.

대구 금호강변 모래톱에서 빨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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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의 옛 일본군 사령부 연병장에서 북쪽을 향해 본 남산 남쪽 자락.

서울 용산의 옛 일본군 사령부 연병장에서 북쪽을 향해 본 남산 남쪽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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