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전투력의 핵, 부사관 정예화 ‘급피치’

  작성자: 임채무
조회: 2714 추천: 0 글자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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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13 10:17:18

육군11사단 화랑부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실습식 교육 중 K1 전차에 부착된 K6을 조작실습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1사단 화랑부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실습식 교육 중 K1 전차에 부착된 K6을 조작실습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 각급 부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른 ‘부사관 정예화’ 진행 군 경력 20년 이상 주임원사들 참여한 현장 위주 교육 등 눈길


부대 전투력 발휘의 핵심인 ‘부사관’의 정예화가 각급 부대에서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미래 전장 환경 변화, 인구 감소 등의 상황에서 부사관 정예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숙련도가 요구되는 전투직위에 부사관을 중심으로 배치할 것이라는 국방부의 방침과, 전사적 기풍과 전투 역량을 갖춘 전투부사관을 육성하겠다는 육군의 부사관 종합발전계획 2.0은 부사관 정예화의 의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육군11사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화랑 부사관학교’를 진행해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한 부사관 정예화에 매진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화랑 부사관학교’는 부사관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긍심 고취 및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고 예방 노하우, 초급 간부 상담기법, 장교 보좌 및 갈등 해소 방안 토의, 전문가 초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 경력 20년 이상의 주임원사들이 참여해 기계화부대의 특성에 부합된 궤도장비의 전술적 운용과 정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해 스스로 답을 찾는 토의식 교육과 현장 위주의 행동화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마루대대 김영남(원사) 지휘반장은 “교육훈련의 핵심 교관이자 전투의 최일선에서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후배 부사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군7사단도 부사관 정예화를 위한 최정예 전투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사단 전투병과 중·하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수로 나눠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승 Warrior Academy’로 명명한 이 프로그램은 ▲부사관 정체성 확립 ▲자긍심·애대심 고취 ▲직무수행능력 향상 ▲전투기술·전투지휘 등 4개 과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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