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육군훈련소 찾아 올해 첫 현장지도

  작성자: 이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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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11 09:46:41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교육훈련 중인 훈련병과 피스트 범프(Fist Bump: 주먹 인사)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육군 제공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교육훈련 중인 훈련병과 피스트 범프(Fist Bump: 주먹 인사)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육군 제공



“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전사로”


‘WHY 캠페인’ 적용 방안

‘안전육군 만들기’ 추진 토의

혹한 속 구슬땀 훈련병 격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10일 “육군의 모든 구성원이 올바르고(Character), 유능하며(Competence), 헌신하는(Commitment) 전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올해 첫 현장지도를 위해 육군훈련소를 찾아 혹한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이 육군훈련소를 올해 첫 현장지도 부대로 정한 것은 자신의 지휘의도인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 구현에 필요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무적(無敵)의 전사(戰士) 공동체’를 만드는 데 있어 육군훈련소가 첫 단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다.

김 총장은 교육훈련 중인 훈련병들을 격려하기에 앞서 육군훈련소장 등 주요 직위자들과 신병교육에 ‘WHY 캠페인’을 적용하는 방안과 ‘안전육군 만들기’ 추진계획을 토의했다.

육군의 ‘WHY 캠페인’은 임무의 이유와 배경을 스스로 질문해 군 복무가치를 찾도록 하는 운동이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왜(Why)라는 질문을 통해 장병 스스로가 답을 찾고 내적 동기가 활성화돼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데 캠페인의 목적이 있다”며 “‘WHY 캠페인’을 신병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훈련병들을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전사로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총장은 “젊은이들이 가고 싶은 육군, 부모들이 먼저 보내고 싶은 육군을 만들기 위해서 안전은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며 “‘안전육군 만들기’ 추진계획에 발맞춰 육군훈련소가 ‘국가안전 교육 도장’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류탄 투척 훈련 중인 훈련병들을 만난 김 총장은 훈련병의 차가운 손을 어루만지며 “추운 겨울에 이 훈련을 왜(Why?) 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본질에 집중하면 오늘 수고의 가치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총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절박한 심정으로 ‘국방개혁 2.0’을 추진해 미래 합동 전장을 주도하는 강한 육군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육군이 국가방위 중심군으로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무적의 전사 공동체’로 재탄생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김 총장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하드파워 측면에서는 ‘전장의 판도를 일거에 바꾸는 게임체인저’로서 강한 육군으로 변화해야 하고, 소프트파워 측면에서는 ‘전사 기질이 충만한 가치공동체’로서 자랑스러운 육군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총장이 육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강조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무적의 전사 공동체(Army Invincible & Indivisible)’는 아무도 꺾을 수 없는 무적(Invincible)의, 분리할 수 없이 하나된(Indivisible) 공동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적과 싸우면 항상 이기는 무적의 육군, 병과·출신·특기·직책을 초월해 명예로운 과업을 수행하는 하나된 육군을 의미한다.

또 김 총장이 육군의 모든 구성원이 돼야 한다고 제시한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전사’는 올바른 인성과 함께 군인답게 말하고 행동하는 인품(Character)을 지녔으며, 전사로서의 기질과 전투기술, 군사적 식견과 같은 전문성(Competence)을 갖추고, 조직과 국민·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솔선(Commitment)하는 군인을 말한다.

이에 육군은 올 한 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무적의 전사 공동체’로 재탄생하기 위해 리더십과 윤리의식, 조직문화를 혁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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