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육군, 사격장 3중 안전관리체계 정립한다

  작성자: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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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10 09:10:56

육군, 사격통제 매뉴얼 표준화 등 ‘안전육군 만들기 마스터플랜’ 추진

 


육군이 최근 6사단 소속 이모 상병(추서 계급) 사격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전육군 만들기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육군은 9일 “해당 사격장은 즉시 폐쇄 조치했고 유사 사고 우려가 있는 현재까지 파악된 사격장 50여 개소는 사용을 중지하고 안전조치를 강구해 인증 후 사격재개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훈련장 안전관리 인증제’와 유형별 사격통제절차를 보완하고 사격장별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사격장 운용예규’의 발전적용, 사격통제 매뉴얼을 표준화하며 ‘사격장·관리관·통제관의 3중 안전관리체계 정립’ 등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별도로 중·장기적으로는 권역 단위로 사격훈련장을 통합, 사격훈련장 수를 줄여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 조사본부 특별조사팀
“이모 상병, 유탄에 의해 사망”


한편 이날 국방부 조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이모 상병 사망 특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유탄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했다. 조사본부는 도비탄과 조준사격, 유탄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면서 “병력인솔부대와 사격훈련부대, 사격장관리부대의 안전조치 및 사격통제 미흡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격훈련통제관으로서 경계병에게 명확하게 임무를 부여하지 않은 중대장과 병력인솔부대의 간부인 소대장·부소대장 등 3명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사단장 등 사단 사령부 책임간부 등 총 16명도 지휘감독 소홀 및 성실의무 위반 등의 책임에 따라 육군에서 징계 등 조치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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