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공관병 제도 폐지 확정

  작성자: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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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10 09:09:17

국방부, 이달 중 전투부대로 보직 전환 복지회관 관리병 연말까지 민간 대체 



이달부터 공관병 제도가 운용되지 않는다. 국방부는 지난달 말 공관병제도 폐지를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국방부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수립해 추진해 오던 ‘장병 사적운용 근절방안 추진계획’에 따라 공관병제도를 폐지했다. ‘장병 사적운용 근절방안 추진계획’은 ▲공관병 제도 폐지 ▲복지지원병(테니스병·골프병) 운영 폐지 ▲복지회관 관리병, 마트 판매병 민간인력으로 대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계급문화 정착 ▲ 장병 사적운용 근절대책 강구 등 5개 분야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지난달 30일부로 공관병 198명의 편제를 삭제했다. 또한, 복무 중인 113명은 이달 중으로 전투부대로 보직을 전환할 계획이다. 공관 시설 및 장비 관리는 본부대에서 지원하게 된다.

다만 접적부대 등 상시대비태세 유지가 필요한 부대는 지휘소 기능 유지와 지휘관 경호를 위해 경계병·상황병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경계병·상황병은 공관 내부 상주를 금지하고, 공관 경호 및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연락업무만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국방부는 복지지원병(골프 35명, 테니스 24명)은 이미 지난달 1일부로 운용을 폐지하고 관련 인원은 해당 특기에 맞는 보직 조정을 완료했다.

복지회관 관리병은 현재 초과운용 중인 410명을 연말까지 해당 특기에 맞는 보직으로 전환하고 오는 12월까지 민간인력으로 대체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마트 판매병은 민간인력 대체계획에 따라 지난달 올해 계획 인원 40명(근무원)을 선발했고 앞으로도 인력 대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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