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걷고 또 걸으며 한계 뛰어넘는다

  작성자: 노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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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20 10:34:49

해군사관학교 1·3학년 생도
제주도서 3박4일 행군 훈련

해군사관학교 1·3학년 생도들이 지난 16일부터 3박4일간 제주도에서 완전무장 행군훈련을 하고 있다.  해사 제공

해군사관학교 1·3학년 생도들이 지난 16일부터 3박4일간 제주도에서 완전무장 행군훈련을 하고 있다. 해사 제공



내일의 해군 장교들이 제주도에서 완전무장 행군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군사관학교(해사) 1·3학년 생도 300여 명은 지난 15일 상륙함 2척에 각각 편승해 진해항을 떠났고 다음 날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도착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3박4일간 완전무장을 하고 83㎞에 달하는 행군 훈련에 돌입했다.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내일을 다짐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군은 제주도 서귀포 일원과 한라산 등지에 산재한 일제강점기 및 6·25전쟁 역사 현장을 경유하는 코스로 계획됐다.

생도들은 매일 전투식량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야외 숙영을 통해 군인에게 요구되는 소양을 기르고 있다.

또한 훈련 외 시간에는 화순금·하모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안덕충훈묘지를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김진희 연대장 생도는 “내 한계를 뛰어넘는 행군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스마트한 해군장교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해사 4학년 생도들은 해군순항훈련, 2학년 생도는 육·공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과 3군 합동순항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노성수 기자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01119/4/BBSMSTR_000000010024/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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