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육군수도군단 군사경찰단, 51사단·특전사 합동 대테러훈련

  작성자: 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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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20 10:31:24

입체적 테러 작전능력 숙달…도심지역 안전 ‘이상 무’

초동조치·위기관리·식별 등에 중점
대응능력 향상·실전 감각 배양 


육군수도군단 군사경찰단 특임중대원들이 대테러훈련 중 가상의 테러범들을 제압하기 위해 건물 내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손민석 주무관

육군수도군단 군사경찰단 특임중대원들이 대테러훈련 중 가상의 테러범들을 제압하기 위해 건물 내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손민석 주무관


육군수도군단 군사경찰단 특임중대는 17일 경기 파주시 도시지역작전훈련장에서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군단의 대침투 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대테러 초동조치와 위기관리 능력 향상, 테러 위협요소 식별 및 극복 능력 배양, 대테러 임무 매뉴얼 숙달 등에 중점을 뒀으며 육군51사단, 육군특수전사령부 독수리부대·귀성부대 특수임무대 등도 참가했다.

훈련은 미상의 인원들이 폭발물을 설치하고 협박 전화를 하는 가상 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군단은 인접 부대에 상황을 전파하고 예하연대 기동중대를 투입, 차단선을 우선 점령한 다음 작전지역에 주민들이 접근하는 것과 미상 인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았다. 열상감시장비(TOD)와 드론 등 감시자산을 동원해 작전지역 내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중에 화생방신속대응팀(CRRT), 위험성폭발물 개척팀(EHCT) 등도 출동했다.

이후 군단 군사경찰단 특임중대가 저격반의 엄호를 받으며 테러범들이 점령하고 있는 건물 내에서 진압 작전을 실시했다. 작전 시작 후 수 분 만에 테러범들을 일망타진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군단은 최초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부터 테러범 무력진압까지 훈련 전 과정을 예하 사단과 인접 부대, 유관기관 등과 실시간 공유하며 진행했다. 테러작전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완벽히 마무리함으로써 수도권 도시지역에서의 테러 대응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군단 군사경찰단 이도영(대위) 특임중대장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중대원들이 테러 대응에 대한 전문성과 대테러작전 실전 감각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훈련 중에 도출한 미흡한 점을 지속 보완해 도시지역 내에서의 테러작전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01119/3/BBSMSTR_000000010023/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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