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형보다 나은 아우의 탄생... 야전에 더욱 강해진 K2C1

  작성자: 김철환
조회: 39615 추천: 0 글자크기
33 0

작성일: 2017-09-08 09:25:13


 

 

<특징>

 

피카티니 레일·탈부착형 가늠자와 조절형 개머리판이 핵심 변경 포인트

내부 구조 K2소총과 같아 성능은 동일

액세서리 장착해 편의성 높이고 체형에 맞게 개선특징

 

 

 

 

 

 

피카티니 레일

길이별로 숫자가 새겨져 있어 사용자가 자신의 총기 액세서리 부착 위치를 쉽게 가늠

 

 

 

 

 

5단계 길이 조절 가능 개머리판

3단일 때는 현재와 길이가 같으며 5단까지 늘리면 전장이 1014㎜로 K2 소총의 970㎜보다 더욱 길어져 신세대 장병들의 평균체격에 알맞게 조절 가능

 

 

 

전방 손잡이

발열 문제 해결과 반동 억제에 도움.
수색정찰 임무가 잦은 부대에는 수직 손잡이가 중점적으로 추가 보급될 예정



 


현대전에서는 규격화된 피카티니 레일을 이용해 조준경 등 총기 액세서리를 장착함으로써 보병의 전투력을 균일하게 향상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우리 군도 올해까지 전방부대를 중심으로 PVS-11K 주·야간조준경 3만3000여 개를 보급하는 등 액세서리 활용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K2C1 소총은 이러한 해외 유사화기의 발전 추세와 장병들의 체격 조건 변화에 따른 소총 야전운용 편의성 증대 요구에 맞춰 개발됐다.

K2C1의 핵심 변경 포인트는 총열덮개부터 위 총몸까지 이어지는 피카티니 레일과 탈부착형 가늠자, 조절형 접철식 개머리판이다. 내부 구조는 K2 소총과 완전히 같으므로 사거리 등의 성능은 동일하다.

상부의 피카티니 레일은 길이별로 숫자가 새겨져 있어 사용자가 자신의 총기 액세서리 부착 위치를 쉽게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반면 총열덮개 측면과 하부의 레일은 과감히 생략됐다. 이는 측면과 하면까지 레일이 기본 장착된 경우 손에 잡는 느낌이 좋지 않고, 추가 덮개 장착 시 너무 두꺼워져 손이 작은 동양인들에게 불편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리 군의 여건상 위 아래 좌우에 다 붙일 만큼 총기 액세서리가 많지 않은 것도 레일이 삭제된 부수적 이유다. 수직 손잡이 등 별도의 액세서리 부착이 필요한 부대를 위해서는 탈부착 가능한 레일도 함께 제공된다.

총열덮개의 변화로 인해 기존 K2 소총 총열덮개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장착하던 K201 유탄발사기는 달 수 없게 됐다.

더불어 5단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개머리판과 탈부착형 가늠자는 소총을 개개인의 체형에 꼭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최적의 사격자세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개머리판은 3단일 때 현재와 길이가 같으며 5단까지 늘리면 전장이 1014㎜로 K2 소총의 970㎜보다 더욱 길어져 예전보다 커진 신세대 장병들의 평균체격에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조절 스위치가 개머리판 안쪽에 위치하는 폐쇄형 디자인을 채택해 충격으로 인해 개머리판 길이가 제멋대로 변하거나 고장 나는 현상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휴대성 향상 효과로 호평을 받는 K2 소총의 개머리판 측면 접철 기능은 그대로 물려받았다.

 

#측·하면_레일 삭제로_그립감_향상 #최애템_길이 조절_개머리판 #유탄발사기_못_단다

 

 

<발열이슈>

 

피카티니 레일과 일체형으로 제작된 총열덮개, 발열 현상 골머리

진지 사격 부대엔 ‘방열덮개’, 수색정찰 부대는 ‘수직 손잡이’ 보급 예정

 


K2C1의 총열덮개는 알루미늄을 통으로 깎아 피카티니 레일과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내부에 방열판을 덧대긴 했지만, 전방부대 시험평가 도중 총열덮개 발열 현상에 대한 개선 요구가 발생한 바 있다.

혹서기 100발 연속 점사 후 K2C1의 총열덮개 온도가 60℃까지 올라가 맨손으로는 잡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 것. 하지만 이는 알루미늄 레일 총열덮개를 가진 총기에서 발생하는 공통 문제다. 독일에서 제작한 AR 계열 총기, 레일 총열덮개를 장착한 K1A 역시 100발 사격 후 각각 59.5℃와 73℃의 발열이 측정됐다.

K2C1 설계 시부터 이를 예상하고 준비 중이던 제작사 S&T모티브는 전방 손잡이와 방열덮개, 레일덮개 등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레일덮개 방식은 그립감이 나빠지고 각 덮개 사이에서 열기가 나올 수 있어 제외됐다.

실사격 체험 결과 전방 손잡이는 발열 문제 해결 외에 반동 억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또 방열덮개는 레일덮개 방식보다 훨씬 얇아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제공했다. 연속 사격 후에도 발열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향후 ‘엎드려 쏴’와 ‘포복’ 등 진지사격 빈도가 높은 부대에는 방열덮개, 수색정찰 임무가 잦은 부대에는 수직 손잡이가 중점적으로 추가 보급될 예정이다.

K2C1에 대한 야전에서의 평가는 높은 편이다. 육군12사단 신병교육대 조교 심형진 상병은 “총기가 신체에 꼭 맞아 사격 시 반동 억제 등 부담이 적어졌다”면서 “레일 안쪽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상황 등에 주의해서 손질만 잘 해주면 기존의 K2 소총보다 평균 명중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사용 소감을 전했다.

 

#세계 어느 총이나 다 뜨거워 #예상했던 문제 시험평가로 확인·개선

 

 

 


 

 

최초 공개! K2C1·K1A 총몸 교체 사격

 

전장에서의 호환성을 고려해 설계된 K1A 기관단총과 K2 소총은 과거부터 총몸을 교환해도 정상 사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왔다. 그래서 국방일보가 S&T모티브 전문 기술진의 도움을 받아
K2C1 소총과 K1A 기관단총의 총몸 교체 사격을 최초로 시도했다.
자세한 결과는 다음 QR코드를 인식하면 동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70908&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1214

이미지

BBS_201709070515098160.jpg

댓글 33

  • best 유랑자 2017-09-10 추천 6

    Polandball님
    조금만 알아보고 글을 써주셨으면
    일부분 가는 것은 맞지만지만 사용을 못하게 가리지 않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레일을 올리고, 마운트를 올린 높이 만큼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하단을 제외하고는 가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개발자들이 고지식(?)할수는 있었도 바보는 아닙니다.

  • 해병군화 2017-09-12 추천 0

    차라리 바보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바보는 따라하라고 하면 잘 따라합니다.
    그런데
    고지식한 놈은 쓸데없는 외고집에 융통성이 없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저총 개발자들은 진짜 고지식한 인간들 맞습니다.
    요즘 시대에 고지식하면 망합니다. 그 결과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요즘 저총 만든 회사 징징거리고 있습니다.
    수출은 안되어서 회사는 돈이 없고 그나마 만만한 한국 국방부에 먼짓을 했는지 일부 납품
    한국의 특수부대에서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소총들을 눈독들이고 있고.......
    다른 사람들의 눈높이는 하이인데, 저회사 사람들과 국방부 일부 사람들의 눈깔은 완전 로우입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노토리움 2017-09-11 추천 0

    다산기공에서 차세대 소총을 위한 연구개발을 한다고 했던 내용을 본거 같은데, 왜 K2에 알루미늄 덮대어진것만 고집하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다산기공은 물건너 가버린건가요?????

    댓글 (1)

    궤도폭격 2017-09-11 추천 0

    애초에 k2c1은 차기소총이 나올 때까지 쓸 땜빵용 개량소총이지 차기소총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 차기소총이 어떻게 가느냐에 영향을 받을 것이기에 일단 만들고 보자는 식으로 가지도 않습니다..

    등록
  • 해병군화 2017-09-11 추천 2

    지금 시대에도 저런 디자인의 소총을 채택하는 놈들이나 만드는 놈들이나 한심할 따름입니다.
    레일달고 스톡조절식은 그나마 눈 감고 눈 감고 봐 줄 수 있지만
    몸통은 그대로이네요. 환장하네요. 환장할 것이 이거 하나뿐만이 아니지만...
    저는 K1, K2 쏴 봤던 경험에서 AR계열를 접하고 쏴 본 순간 K1,K2 쓰레기 취급합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오슨 2017-09-10 추천 0

    K2 소총의 개선 사항중 핵심은 반동이 아닐런지요? 이부분이 개선됬다는 얘기가 없네요. 단지 손잡이를 통한 반동개선말고요

    댓글의 댓글

    등록
  • FORCE 2017-09-10 추천 0

    미국에선 762로 복귀한다고 난리던데 참 그런 트렌드는 또 언제 따라잡을건지

    댓글 (1)

    평화 2017-09-10 추천 0

    7.62m일지 아님 임시로 간다음 CT 탄으로 갈지는 모르는 일이죠. 각국이 CTA 개발중이고, 영국은 이미 기관포이지만 CTA 장착한 Ajex 배치하고 있죠..

    등록
  • 영락 2017-09-10 추천 0

    일단 k2c1은 국방부에서 도입하고 싶어서 만든 놈이 아닙니다. 사실 국방부는 k2 도입이 끝나면 새로운 소총을 개발할 생각이었습니다. K2->신규 개발 소총

    그런데 뜬금없이 없체에서 레일을 적용한 k2개량형을 만들어서 국방부에 들이민겁니다. 그런데 업체도 k2에 대한 주문이 곧 끝날것을 알고 있었고 국방부도 추가 주문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업체가 개발한 무기를 구입해주면 거기에 들어간 개발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다 원가처리해줘야 합니다. 도입하고 싶지도 않은 무기에 국방부는 그런 돈을 쓰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돈이 안드는 방향으로 소규모만 도입한 겁니다. 이것도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있는데 안 했다고 욕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신규소총 개발하고 도입할 예산을 쓸데없는데 들이는 겁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빤스지기 2017-09-10 추천 0

    도트일 경우 M4에 장착해도 가늠쇠가 보입니다. 그리고 일반 K2에 장착해도 가늠쇠가 보이는건 같습니다
    반면 배율이 있는 (보통 4배율)의 스코프의 경우 앞의 가늠쇠가 안보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K2에 직접 달아서 쏴 봤거든요.

    댓글의 댓글

    등록
  • 싱글라이프 2017-09-10 추천 0

    가늠자가 좀 아쉽긴 하지만 한숨나올정도인가는 의문이 드네요.
    저 총기디자인은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전제를 따른것 같은데
    여러 회원분들이 가격이란 측면을 좀 간과하는거 같네요.

    댓글의 댓글

    등록
  • 706sfc 2017-09-10 추천 0

    가늠자가 높아서 도트를 가린다는게 실제영상같은거보면 걸리적 거리지 않던데요...
    또 m4 소총도 경통모양에 따라서 가려버리는데 미해군의 경우 개인적으로 하이마운트라는거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PVS11k 를 가늠자에 안걸리게 사용하려면 레일이 엄청 높아져야되고 그러면 도트사이트 없으면 기존 가늠자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문제는 이런 소소한 문제가 아니라 소총의 개념이 시대에 뒤쳐진다는데 잇습니다
    이제는 구경이나 탄의 방식에 잇어 세대적으로 변하려는 시기인데 이제사 신품소총을 지급해 버리면 앞으로 30년간은 신세대 소총을 만나볼수가 없는거죠정말 안타까운게 왜 항상 시류를 앞서지 못하느냐 입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박새 2017-09-10 추천 0

    마운트 레일을 달면 되는데, 왜 빼놨는지 모르겠군요.

    그것 때문에 조준경 높이가 내려갔다는데...

    댓글의 댓글

    등록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