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K방산 현장을 가다> 방산 진출 1호…첫 수출 1억 달러…5년 연속 수출 1위 ‘K 탄약’ 선두주자
4 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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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위산업 진출 1호 기업, 국내 방산업체 최초 수출 1억 달러 돌파, 5년 연속 방산 수출 1위 달성.
소총부터 함포·자주포·전차·유도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軍)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탄약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탄약 생산업체.
탄약 국산화와 수출 확대로 국방력 향상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풍산은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산업체 중 하나로 ‘자주국방’ 확립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특히 방산 매출액의 30% 이상을 수출하며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탄약 생산 플랜트 기술을 수출하는 등 세계 방산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풍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방위산업이 국가의 신(新)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디지털 전장을 대비한 스마트(Smart)탄, 무인화·드론화 추세에 발맞춘 드론형 탄약을 비롯해 첨단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더 높은 곳으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풍산은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발판 삼아 수출 영토를 지구촌 곳곳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윤병노·김상윤/사진=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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