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최고의 차량 정비관을 찾아라… 육군6공병여단, 차량정비·구난 경연
육군6공병여단, 차량정비·구난 경연
고장 원인·신속 조치 등 자웅 겨뤄
고장 원인·신속 조치 등 자웅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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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 예하 3개 대대와 직할중대 수송 관계관들을 대상으로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단결력과 지휘역량, 차량이 고장 났을 경우 원인을 식별하고 적절한 조치를 내리는지 등을 놓고 자웅을 겨뤘다. 대회는 경연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여단은 1분기 전술훈련을 앞두고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의 하나로 대회를 열었다. 참가한 수송 관계관들은 자신의 정비능력을 높이고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계기로 삼았다.
여단은 평소에도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운행 중 식별한 문제점들을 지휘자 중심으로 확인·점검하고 있으며 운전병·정비병의 기량 향상을 위한 주특기교육, 개인별 운행·정비등급에 따른 맞춤식 수준 향상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단 예하 황소대대는 최근 차량 무사고 3000일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민수(소령) 여단 군수참모는 “기본에 입각한 차량 검사와 선제적 사고 예방 활동으로 여단 차원의 무사고 기록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0217/4/BBSMSTR_000000010023/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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